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역사 (문단 편집) === 2019 시즌 === 2018년 여름에서 홀로 분투하며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고시엔]] 준우승까지 이끈 가나이시농고교의 [[요시다 고세이]]를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하는데 성공하고 계약금 1억엔, 연봉 1,000만엔(추정액)에 계약했다.[* 1위는 봄-여름 연속 제패에 성공한 오사카 토인고교의 내야수 겸 투수 네오 아키라. 네오는 4개 구단의 1위 지명을 받아 추첨 끝에 주니치가 교섭권을 획득했다.] [[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 등 1순위 성공 사례가 많은 팀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고교통산 40홈런을 친 만나미 츄세이[* 포지션은 외야수. 188cm-90kg의 큰 체구를 갖추고 있다. 콩고-일본 흑백 혼혈이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오코에 루이]]와 [[히로시마 토요 카프]]의 [[아두와 마코토]]는 나이지리아-일본 혼혈이다.]를 4순위로, 결승전 상대 투수였던 오사카토인의 카키기 렌도 드래프트 5순위로 지명 후 영입에 성공하였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그리고 2019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 '카키요시' 콤비로 6개월만에 팀내 청백전 선발 대결을 하게 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MC2MxKG8pic|#]] 청대에서도 절친이라고 한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 [[브랜든 레어드]]가 구단의 재계약 요청에도 불구하고 결별을 선택했으며[* 레어드는 롯데로 이적하였다.] 야심차게 데려왔으나 공갈포로 전락한 외야수 오스왈드 아르시아는 방출했다. 용병투수진에서는 닉 마르티네스가 구단의 재계약 협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음이 있는지 자유계약으로 풀렸으나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시즌 중반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기에 엄청난 불질을 한 불펜투수 마이크 톤킨은 2년 계약에도 불구하고 1년만에 결별했다. [[대만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활약한 [[왕보룽]]과 계약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연봉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다 자유계약으로 풀린 [[가네코 치히로]]를 영입했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도 트레이드로 2016년 퍼시픽리그 신인왕 투수이던 [[다카나시 히로토시]]와 젊은 내야 유망주 오타 켄고를 내주고 야쿠르트의 주축 계투진이던 사이드암 투수 아키요시 료와 유틸리티 내야수 야치 료타를 받아오는 등 예년에 비해 소소한 뉴스거리가 많은 오프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화제성만 많았지 시범경기 동안 내용이 따라오지를 못하며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최근 10년동안 시범경기 최하위 팀의 성적이 좋은 적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 B클래스로 끝났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즌개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서히 1군 레벨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서 기대감이 높아지던 [[키요미야 코타로]]가 시범경기 막판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은 덕분에 당초 구상에서 상당한 수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요미야가 전년도 기록한 7홈런은 고졸 1년차 신인으로서는 1993년 [[마쓰이 히데키]] 이후로 최다였고 [[오 사다하루]]의 고졸 1년차 기록과 같은 기록이라 팀에서도 잔뜩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뜻밖의 제동이 걸리게 됐다. 오릭스와의 개막 3연전을 2승1무로 마무리하면서 시범경기 동안 쌓인 불안감을 해소하나 했더니 이어진 라쿠텐과의 3연전에서 싹쓸이 3연패를 당했고 주말 세이부와의 3연전도 1승 2패로 루징시리즈. 3승1무5패로 하위권에서 출발하고 있다.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시즌 개막 직전에 얇아진 투수층을 의식하면서 시즌동안 [[오프너]] 전술을 시험해보겠다고 밝혔는데 개막 이후 첫9경기 동안 선발투수로 오프너를 사용한 경기가 무려 3경기나 된다. 그러나 실제 운용을 보면 오프너 전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쓰는 건지 그냥 메이저리그에서 한다니까 유행따라 흉내만 내는 건지[*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오프너는 [[강한 2번타자]]가 자리를 잡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1이닝을 전력투구하는 클로저를 첫 이닝에 투입해서 1회부터 시작되는 상대팀의 가장 강한 타선을 틀어막아 실점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2회부터 실질적인 선발투수에게 바톤을 넘겨서 선발투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사용한 전술이다. 그래서 아직도 전통적으로 3, 4, 5번타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오프너 전술이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에서 오프너를 사용하는 이유를 대입하면 NPB에서는 1회가 아니라 2회에 클로저를 투입해서 1이닝을 막게 하는 게 오프너의 의의에 부합한다. 다만 그럴 경우 실질적인 선발투수에게 바톤을 넘길 때까지 두명의 투수를 소모하거나 클로저에게 2이닝 투구를 강요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구리야마 감독의 실제 운용을 보면 선발투수를 2~3이닝 정도까지 끌고간 뒤에 다음 투수로 교체하는 식의 운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사정을 잘 아는 일본의 전문가들로부터도 구리야마 감독의 전술은 오프너가 아니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가끔씩 사용한 불펜데이 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구심만 자아내고 있으며 결국 오프너를 등판시킨 3경기 모두 패했다. 특히 오프너를 등판시켜서 패한 경기 중 두 경기는 두자리수 이상 실점을 하는 대패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오프너를 또 사용하겠다고 하는 '''불굴의 실험정신'''으로 팬들을 뒷목잡게 하고 있다. 특히 [[가네코 치히로]]가 등판하는 날 오프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와 부상 때문에 예전만은 못해도 선발을 맡기면 어느정도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 투수에게 왜 오프너를 사용하냐는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아무튼 반복되는 오프너 실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구단에서도 오프너 투수용 고과기준을 마련하겠다며 구리야마 감독의 실험을 뒷받침하고 있는 중이다. 개막 이후 리그 내 전 구단과 한번씩 붙어본 결과 일단은 7승 6패 2무로 3위에 랭크되면서 출발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다만 그 7승 중 3승이 최하위 롯데와의 3연전 싹쓸이 덕분이고 2승1무로 끝낸 개막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롯데, 오릭스 두 하위팀만 두들겨서 5승을 뽑아낸 결과라 여전히 불안요소는 있는 중. 앞으로의 세이부, 소뱅과의 맞대결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지금의 성적은 하위권 팀과의 대결에서 얻은 승수로 분칠을 한 결과에 지나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다. 5월 15일 라쿠텐 원정에서는 8점차를 역전패당하는(...) 충공깽을 선보이며 장렬히 패배하였다. 그 뒤로도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이는데[* 5월 22일 기준 대 소프트뱅크 2승 1무 5패, 대 라쿠텐 4승 7패, 대 지바롯데 5승 3패, 대 오릭스 4승 1무 3패. 세이부만 예외로 5승 4패를 기록중.] 소프트뱅크에게 심하게 털리고 생각보다 오릭스를 못 털면서(...) 5월 22일 현재 3.5게임차 5위까지 떨어지고 만다. 아직은 3위 세이부와 1.5경기차라 희망은 보이지만... 그러나 세이부와 맞붙어 루징시리즈를 기록. 그렇지만 이후 지바롯데를 스윕하고. 선두그룹에서 대혼전이 벌어지면서, 순위는 여전히 4위지만 1위와 승차 1게임차까지 쫓아갔다. 뒤이어 오릭스까지 스윕하면서 2위를 기록. 다만 순위는 올랐지만, 라쿠텐이 소프트뱅크를 스윕하면서 1위와의 승차(1.5경기차)는 조금 더 벌어진 상황. 교류전이 되자 야쿠르트와 한신, 히로시마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잠깐 파리그 1위에도 올라갔지만 자이언츠전부터 루징을 당하며 뭔가 꼬이기 시작하더니 디엔에이전도 1승 2패로 루징을 당했다. 결정적으로 비밀번호를 찍고 있던 주니치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8승 1무 9패로 교류전 적자 확정. 순위도 다시 4위까지 떨어지고 만다. 리그전에 돌아와서도 절대강자 소프트뱅크에게 스윕을 내주며 6연패. 그렇게 안 되려나 했지만… 라쿠텐과 세이부를 상대로 스윕을 거두며 직전의 상처를 지워버리고, 추락중인 라쿠텐을 대신하여 2위 자리에 오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만난 1위 소프트뱅크를 스윕하면서 기세를 올리더니 매섭게 승수를 쌓으며 선두와의 승차를 좁혀나갔다. 같은 기간동안 소프트뱅크가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승차는 어느덧 1.5 게임차까지 좁혀진 상황. 그런데… 8월이 되자마자 루징시리즈(대 소프트뱅크) - 스윕(대 오릭스) - 스윕(대 소프트뱅크)을 당하며 추락. 하필이면 다 따라잡은 1위 팀 소프트뱅크에게 6전 1승 5패를 당해버리면서 승차는 6.5게임차까지 벌어졌고, 순위도 그 사이에 세이부, 라쿠텐에게 추월당해 4위로 내려앉았다. 그리고 그 다음 상대인 지바롯데에게도 스윕을 당하면서 9연패. 5위였던 지바 롯데와 자리를 맞바꾸었다. 그 뒤로도 오릭스에 위닝시리즈를 한 번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죄다 루징시리즈를 기록(세이부에 한 번 피스윕)하면서, 이제는 꼴찌 오릭스에 1경기차로 쫓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5연패로 월간 성적 '''5승 1무 20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8월을 마감했다. 20패는 1974년에 기록한 팀 한달 최다패와 타이기록이고, 한달 승패마진 -15는구단 신기록. 특히 홈 성적이 2승 1무 12패로 매우 안 좋았다. 순위도 결국 꼴찌로 떨어졌다. 헌데 9월이 되자 이번에는 오릭스가 9연패(닛폰햄전 피스윕 포함)를 하며 도로 꼴찌가 되고, 닛폰햄은 5위가 된다. 오릭스가 막판에 끝도 없어 무너진 덕에 시즌 5위를 확정 지었다. 쿠리야마 감독의 거취가 주목되었지만 구단측에서는 그동안의 실적도 있고 하니 계약 해지 없이 그대로 갈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팀 타선이 스스로 그냥 무너진거라 감독탓을 하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